설명절을보내면서.......
무척이나 바쁘게 이십여일을 선물택배로 정신없이 보내고 서울직거래왔다갔다 하다보니 감사하다는 인사가늦었습니다.
많이 도와주신 고객님들께 고맙다고 전하고 싶네요.
힘든만큼 보람도 있었고 오랜만에 직거래 장터에서 뵈니 무척반갑기도했답니다'
겨울동안 아프지않고 잘지내시다 나오신거 같아 얼마나 보기가좋던지요...
오늘은 마치 봄이온양 농장에서 일하고싶을만큼 햇살이 따스하던지요 햇살아래 앉아서 메주를 씻어 늘어놓았답니다.
일년동안 먹을 장을 담을 준비를 마치고 이곳저곳 가지자르기를(전지)하는 농장을 서성이는 아주 맑고 따스한 연휴의
마지막 날이기도 하답니다.
선물로 저희 은풍골 사과를 받으시고 만족해 하셨으면 좋겠다는 작은 바램을 가져본답니다.
정성껏 농사지어 깐깐하게 선별작업해서 파손되지않도록 포장해서 보내드렸는데 말이지요.....